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애로부부' 황영진 "잘 살고 싶었다" 눈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애로부부' 황영진 "잘 살고 싶었다" 눈물

입력
2021.04.09 10:57
0 0
황영진 김다솜 부부의 속터뷰 현장이 공개된다. SKY, 채널A '애로부부' 제공

황영진 김다솜 부부의 속터뷰 현장이 공개된다. SKY, 채널A '애로부부' 제공

개그맨 황영진이 눈물을 흘린다.

오는 12일 방송될 SKY·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황영진과 그의 10세 연하 아내 김다솜이 출연한다.

속터뷰 신청자인 김다솜은 "남편은 짠돌이를 넘어 궁상이라고 할 수 있다"며 "연애 시절 데이트는 무조건 박물관에서 했고, 손만 대도 찢어지는 해진 속옷을 계속 입는다"고 폭로한다. "운동복은 한 일주일 입어야 빠는 것 같다"는 아내의 말이 이어지자, MC들은 "저런 남자는 좀 힘들다"며 고개를 내젓는다.

그러나 남편 황영진은 눈물과 함께 "정말...잘 살고 싶었어요"라며 놀라운 속 이야기를 꺼낸다. 처음 듣는 그의 이야기에 김다솜 역시 침묵에 잠긴 채 눈물을 흘리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 역시 오열하다시피 함께 운다.

한편 황영진 김다솜 부부의 속터뷰 현장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