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생 8명으로 구성... 올해 11월까지 활동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바로니 서포터즈 1기가 9일 첫 발을 내딛었다. 바로니는 '독도를 바르게 알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라는 뜻이 담겨있다.
9일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학생 8명으로 구성된 바로니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바로니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11월까지 홍보팀과 기획팀으로 나뉘어 상품 디자인 및 캐릭터 개발, 카드 뉴스 제작, 포스터 디자인 등을 비롯해 각종 독도 관련 행사에도 참석해 독도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명현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이번 바로니 1기 서포터즈 출범을 계기로 세계인이 대한민국 독도를 바르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땅 독도를 제대로 알고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출범한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는 매년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티셔츠입기운동을 비롯해 울릉도 독도 탐방 등 독도 사랑 범국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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