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모가 40대 후반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최정윤과 안재모가 입담을 뽐냈다.
DJ 허지웅은 안재모가 출연했던 사극 작품들을 언급하면서 그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연기 노하우를 알려달라"고도 했다. 질문을 받은 안재모는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극으로 주목을 많이 받다 보니 사람들이 내 나이가 많은 줄 안다. 날 만난 사람들이 '안재모씨가 그렇게 어려요?'라고 묻는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안재모는 "올해 43세다. 그런데 사람들이 내가 아무리 어려도 40대 후반 정도는 됐을 거라고 생각하더라"고 털어놨다. 허지웅은 청취자들을 향해 "안재모씨는 나와 동갑이다. 젊다. 기억해 달라"고 장난스레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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