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콘셉트 포토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휘인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Redd)'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휘인은 파란색 드레스를 입은 채로 우아한 자태와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휘인은 앞서 첫 콘셉트 포토를 통해 붉은색 페인트와 도발적인 포즈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파란색에 빗대어 표현했다.
'부담이 돼' '헤어지자' 등으로 감성 발라더의 모습을 보여줬던 휘인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레드'는 '정돈하다' '치우다'라는 뜻처럼 '내 몸과 마음에 붙어있는 거짓된 취향과 스타일을 치워버리고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을 나타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워터 컬러(water color)'의 한국어와 영어 버전을 비롯해 '트래시(TRASH)' '오후 (OHOO)' '버터플라이(Butterfly)' '봄이 너에게 (Spring time)' '노 땡스(NO THANKS)'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한편 휘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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