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방송 여파로 주요 프로그램이 일부 결방한다.
7일 편성표에 따르면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와 '오! 주인님', KBS2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 KBS1 드라마 '속아도 꿈결', tvN 드라마 '마우스',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채널A 예능 '프렌즈', MBN 예능 '소문난 님과 함께' 등의 프로그램이 이날 결방된다.
이날 재보궐선거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프로그램 대신 각 방송사가 준비한 선거 방송이 방송될 예정이다.
SBS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KBS1은 오후 7시부터 9시, 10시부터 자정까지, MBC는 오후 9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선거 방송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기존 뉴스 프로그램을 특집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TV조선은 오후 5시 30분부터, 채널A는 오후 8시부터, JTBC는 오후 10시 30분부터 선거 방송을 편성했다.
tvN은 선거 방송을 편성하진 않았지만 '마우스'는 스페셜 방송인 '마우스 : 리스타트'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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