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강민혁의 본격 러브 어택이 시작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이 삼각 로맨스의 신호탄을 쐈다. 4회 엔딩에서 오주인(나나)이 스토커에 납치돼 감금된 가운데 한비수(이민기)가 그를 구하기 위해 나타났다.
그리고 오주인을 좋아하는 또 다른 남자 정유진(강민혁)이 이 광경을 목격했다. 세 남녀의 얽힌 시선이 아찔한 긴장감과 궁금증을 유발한 엔딩이었다.
앞서 한비수와 오주인은 동거를 시작하며 서서히 가까워졌다. 전에는 몰랐던 상대의 좋은 점을 발견했고 서로 고마움도 느끼게 됐다.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사이에 몽글몽글 로맨스 기운이 피어났다. 그때 오주인만을 바라보는 또 다른 남자 정유진이 나타났다.
까칠 댕댕이 한비수와 완벽 남사친 정유진 중 누가 오주인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6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오주인을 향해 본격 러브 어택을 시작한 정유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유진은 자신의 집으로 오주인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 앞에는 정유진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샴페인과 각종 음식이 예쁘게 놓여 있다.
무엇보다 오주인을 바라보는 정유진의 눈빛이 설렘을 유발한다. 금방이라도 꿀이 뚝뚝 떨어질 듯 다정하다.
그뿐만 아니라 오주인에게 특별한 선물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 선물에 깜짝 놀란 듯한 오주인, 그런 오주인을 지그시 바라보는 정유진의 모습이 달달하다. 이 순간 한비수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5, 6회는 8일 목요일 오후 9시 20분부터 2시간 연속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