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의 수상한 모습이 포착됐다.
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에게 기상천외한 '깜짝 카메라' 복수전을 펼친다.
박성광은 아침부터 아내 몰래 수상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발렌타인데이, 아내 이솔이는 컵 속에 초콜릿을 숨겨놓고 바퀴벌레가 있다고 깜짝 카메라를 꾸민 바 있다.
이에 된통 당했던 박성광이 복수전을 감행한 것. 복수의 깜짝 카메라를 위해 "3일 동안 준비했다"라고 한 박성광은 자신보다 훨씬 큰 '이것'을 꺼내와 상상초월의 행동을 하기 시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이솔이는 박성광의 깜짝 카메라에 비명을 지르며 아연실색했다고 전해져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바탕 소동 후,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집에 절친 박영진 부부, 오나미가 찾아왔다. 박성광은 박영진, 오나미와 개그 아이디어 회의를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잠시 후, 대화를 나누던 세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대화 도중, 오나미가 주식 이야기를 꺼내자 박영진과 박성광이 돌연 화를 내기 시작한 것. 게다가 세 사람이 말다툼을 하다 아내들도 몰랐던 충격적인 진실(?)까지 밝혀져 이솔이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아한 폴댄스로 화제를 모았던 이솔이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폴댄스 실력을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솔이는 평소 폴댄스에 관심이 있었다는 박영진 아내를 위해 일일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했다.
이솔이의 업그레이드된 폴댄스 실력은 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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