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가 이색 낚시를 선보인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 생존의 달인'에서는 라이머가 캔뚜껑을 활용한 정글표 이색 낚시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진다.
연예계 '낚시광'으로 소문난 라이머는 사전인터뷰를 통해 "낚시를 위해 평소에도 항상 물때를 확인한다. 물이 흐르고 움직일 때 고기들이 많이 나온다"며 남다른 낚시 지식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자신만의 정글 생존 비장의 무기로 '낚싯대'를 꼽으며 낚시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무인도에 도착해 짐과 낚싯대까지 모두 빼앗긴 라이머는 끓어오르는 낚시 열정을 포기하지 못하고 정글에서 첫 낚시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 주변에 버려진 캔뚜껑과 낙하산 줄을 이용해 낚싯대 만들기에 도전한 것인데, 그는 유튜브를 통해 '캔뚜껑 낚싯바늘'로 물고기를 잡은 걸 봤다며 낚시 성공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맨손으로 낙지 사냥에 성공하며 '달인들의 영웅'으로 등극한 라이머는 "이번에도 꼭 잡아서 '라이머의 정글의 법칙'편을 만들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드러내 낚시 결과에 궁금증을 더했다.
라이머의 강한 자신감에 반해 병만족은 캔뚜껑 낚시 도전에 대해 걱정 반 기대 반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봤다.
라이머의 캔뚜껑 낚시의 결과는 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 생존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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