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 김희철, 가자미 요리 먹고 감탄 "백종원과 결혼하고파"

김희철이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이 만든 가자미 요리를 먹고 감탄했다. 방송 캡처

'맛남의 광장' 김희철이 가자미 요리를 먹고 감탄했다.

1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가자미조림과 가자미 강정을 만들었다.

백종원을 지켜보던 한고은은 "선생님이 요리하는 걸 TV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신기하다. 정말 대단해 보인다"고 이야기하며 미소 지었다.

이후 가자미 강정을 맛본 한고은은 "정말 맛있다"고 했다. 양세형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고은은 "홍콩 고급 요리 같다"고도 말했다. 농벤져스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한고은은 가자미조림을 시식한 후에는 "대박"이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조림이 정말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백종원 형님과 결혼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김희철의 말을 들은 백종원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