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도연이 '모범택시'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배우를품다 측은 1일 "김도연이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에 복지사 최종숙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이야기를 담은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도연을 비롯해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등이 출연한다.
김도연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다. 최근 KBS2 드라마 '안녕? 나야!'에 조아제과 구내식당 조리원 차미자 역으로 출연해 맛깔나는 사투리와 풍부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가 '모범택시'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모범택시'는 오는 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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