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주가 6월의 신부가 된다.
하연주는 1일 자신의 SNS에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에 결혼을 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를 통해 하연주는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또한 저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2008년 MBC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한 하연주는 '글로리아' '지성이면 감천' '미스코리아' '괜찮아, 사랑이야' '마이 시크릿 호텔' '불굴의 차여사' '처용 2' '굿바이 미스터 블랙'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하연주는 지난 2019년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와 예능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하 하연주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하연주입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개인적인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에 결혼을 합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또한 저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연주 드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