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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X유키카, 공시 합격? '나랏녹' 공무원 고군분투기 오늘(31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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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X유키카, 공시 합격? '나랏녹' 공무원 고군분투기 오늘(31일) 첫방

입력
2021.03.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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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균성과 유키카가 웹예능 '나랏녹'에서 공무원의 이야기를 알린다. MBC 제공

가수 강균성과 유키카가 웹예능 '나랏녹'에서 공무원의 이야기를 알린다. MBC 제공


가수 강균성과 유키카가 웹예능 '나랏녹'에서 공무원의 이야기를 알린다.

31일 오후 7시 MBC 공식 유튜브 ‘엠뚜루마뚜루’ 채널에서 MBC 디지털 제작 스튜디오 ‘M드로메다’가 제작하는 웹 예능 '나랏녹'이 첫 공개된다.

'리얼 나랏일 해보기'로 소개된 '나랏녹'은 나랏일과는 조금 먼 연예인들이 나랏녹을 먹고 사는 공무원들의 일상과 고군분투기를 직접 경험하고 낱낱이 파헤쳐 세상에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국가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면서 문제점은 날카롭게 지적하고, 공무원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을 강균성과 일본 출신 유키카는 나랏일을 직접 체험해 볼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데뷔 20년 차에 첫 직장 생활을 해보는 강균성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핫한 유키카가 보여줄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의 첫 번째 근무지는 공공기관 서민금융진흥원이다. 교육을 받던 중 강균성은 대부 업체 상호를 말해 담당자를 당황시켰다는 전언이다. 첫 직장생활에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던 두 사람은 불법사금융, 사칭피해 예방을 위한 1397 서민금융콜센터 로고송을 만드는 등 다양한 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앞으로 강균성과 유키카는 이후 기상청, 세종수목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할 예정이다.

‘나랏녹’은 이날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BC 공식 유튜브 ‘엠뚜루마뚜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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