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쉐린 셰프 조셉의 한국 식자재 공수기가 펼쳐진다.
오는 1일 외국인 이웃들의 각양각색 한국 적응기를 보여 주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3년 차 호주 출신 조셉, 2년 차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가 출연한다.
이날 조셉은 신메뉴 개발 차 제철 식자재를 찾아 날다람쥐 선생, 심마니와 함께 야산으로 향했다. 별명에 걸맞게 산속을 누비는 날다람쥐 선생의 엄청난 스피드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나무 위에 맺힌 참나무겨우살이를 발견한 뒤 거침없이 나무를 타는 모습으로 출연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날다람쥐 선생의 남다른 식자재 공수법을 지켜보던 MC 딘딘은 "다른 셰프들은 반성해야 한다"리며 연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조셉은 한국 전통 장을 배우기 위해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로 향했다. 그는 "4년 전 이곳에 온 적이 있다"라며 추억 속 명인을 찾아온 동네를 헤매기 시작했다. 가까스로 명인과 마주한 조셉은 장독대 속 50년 묵은 씨간장을 맛볼 기회를 얻었다.
또한 명인에게 3대째 전해져 오는 고추장 비법까지 직접 전수받았다. 수많은 전문가들의 조력을 받은 조셉의 특급 신메뉴 개발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쉐린 셰프 조셉의 신메뉴 개발기는 다음 달 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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