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김세정이 지효를 만났다.
김세정은 "더운 나라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고, 지효는 "나도 그렇다"고 했다. 김세정은 "하고 싶은 일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지효는 "계절별로 만들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봄에 꽃 보러 등산을 가자"고 했다. 지효는 "등산 후에는 백숙을 먹자. 여름에는 물에 5번 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김세정은 "해변에서 맥주도 마시자"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가을엔 독서를 하기로 계획했다. 김세정은 "겨울엔 눈을 뿌리러 가자"고 말했다.
이후 지효는 김세정의 집을 구경했다. 주방 옆에 있던 홈 노래방에 들어간 지효는 "소문으로만 듣던 곳"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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