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윤석민이 장모 김예령과 여행을 자주 즐기겠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카라반 캠핑을 준비하는 모습을 그려졌다.
김수현이 고기를 잔뜩 챙기자 윤석민은 "이걸 다 먹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현은 "엄마 생신이니까 많이 준비하자"고 답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예령은 "캠핑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딸과 사위가 캠핑 생일파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대로 여행을 즐겨본 적이 없다. 일 때문에 외국에 많이 가긴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휘재가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본 적도 없느냐"고 묻자, 김예령은 "신혼여행도 안 갔다"고 답했다. 이하정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며 안타까워했다. 윤석민은 김예령에게 "남자친구가 생기기 전까지 저희가 모시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든든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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