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최고령 MC 송해가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니픽 제공
대한민국 최고령 MC 송해가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송해의 비대면 토크 콘서트 ‘송해의 인생티비’가 열린다.
이와 관련해 송해 측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지 못한 송해 선생님의 아쉬움을 담아 비대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 남녀노소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의 사연을 들으며 지친 마음을 위로함과 동시에 웃음으로 가득 찬 시간을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해는 올해로 방송과 함께 보낸 지 60여 년이 됐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의 경우 1981년부터 지금까지 41년 간 MC 자리를 지켜왔다. 방송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이 된 송해는 이번 ‘송해의 인생티비’를 통해 비대면 토크 콘서트까지 진출한다.
인생이 궁금한 20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30대, 현실적인 경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40대, 재미있는 인생에 대해 고민이 많은 50대, 인생 2막을 그려보는 60대,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에 고민이 많은 70대까지. 모든 세대의 고민을 들어보며 송해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공연 관계자는 “실제로 송해에게 궁금한 점 혹은 자신만의 인생 고민을 메일로 사전 접수하면 토크 콘서트 당일 송해가 직접 답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송해와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춘 신재동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점도 이번 토크 콘서트의 관람 포인트다. 송해는 신재동 밴드와 함께 다수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POP 전문 브랜드인 교육기관 예원그룹(주식회사 지니픽)과 월드케이팝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최고령 비대면 토크 콘서트 ‘송해의 인생티비’는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엠군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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