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반려견 느낌이의 건강 상태에 대해 걱정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김지민이 설채현 수의사를 만났다.
인터뷰 영상에서 김지민은 "느낌이의 건강이 염려돼서 검사를 했었다. 드디어 결과가 나왔다"고 설채현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 이유를 설명했다.
김지민은 "(느낌이의 건강 문제로) 매일 걱정했다. 흰머리가 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설채현은 그의 말에 공감하며 "내가 아픈 거보다 반려견이 아픈 게 더 힘들더라"고 이야기했다.
설채현은 "결과를 보니 정상이다. 김지민씨가 음식을 많이 줘서 살이 찐 듯하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느낌이의 건강 상태에 대해 설명하며 식단 조절과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채현은 김지민에게 '기다려' 훈련법도 가르쳐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