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반려견 태풍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스타견 풍이를 만났다.
김원효는 풍이에 대해 "슈퍼스타다. 유튜브에서 유명하다. 우리 태풍이의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풍이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에게 개인기를 보여줬다.
태풍이는 타이어 뛰어넘기에 성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진 인터뷰 영상에서 김원효는 "태풍이를 타이어 회사에 취직시켜야 한다"며 뿌듯해했고, 심진화는 "내 숙제는 핸들링이다. 나만 잘하면 될 듯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반려견과 함께 놀 수 있는 풀장을 방문했다. 이번에도 태풍이와 풍이가 함께했다. 심진화는 "올 여름에 태풍이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곳에 가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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