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미래 세대의 해법을 모색해본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tvN '미래수업' 17회에서는 '마지막 블루오션, 우주'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임석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 연구원과 이성희 우주항공 스타트업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우리가 몰랐던 우주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창업자 등 세계적인 억만장자 사업가들이 앞다투어 우주 개척 경쟁을 벌이며 유인 우주선 발사부터 민간인 우주 관광에 이르기까지 우주에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고 있는 것.
임석희 연구원은 내로라하는 기업인들이 우주에 주목하는 이유, 전통적으로 국가가 주도해 온 우주 산업을 민간 기업들이 선도하게 된 배경과 그 의미를 꼼꼼하게 짚어준다.
또한 민간 주도의 우주 혁명인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가 본격화된 가운데 대한민국의우주산업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우주에서 미래 세대의 해법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성희 대표는 황금알을 낳는 우주산업에 대해 강연을 이어간다. "이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우주 비즈니스가 굉장히 많이 생겼다"면서 급속하게 팽창하는 우주산업 규모와 향후 높은 사업성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우주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국내 기업들,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들에 관한 정보도 귀띔해 유익함을 더할 전망.
tvN '미래수업'은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해 우리 시대 석학의 지혜를 듣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해보는 월간 기획 강연 프로그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맞이해 우리 시대의 각 분야 석학들이 백신, 교육 등 매달 가장 궁금한 주제로 변화할 우리의 삶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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