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사계' 백종원이 유쾌한 매력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로드 다큐멘터리 '백종원의 사계' 측은 오는 4월 2일 공개를 앞두고 특별한 콘셉트의 시즈닝터뷰를 공개했다.
'백종원의 사계'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 식재료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로드 다큐멘터리다. 시즈닝터뷰는 글쓰기(Writing), 그림 그리기(Drawing) 등 다양한 콘셉트와 인터뷰를 접목시키는 인터뷰 컨텐츠 ‘잉터뷰’의 '백종원의 사계' 버전이다.
이를 통해 계절(Season)과 음식의 맛을 살리는 양념(Seasoning)에 대한 백종원의 솔직하고 재미있는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가장 좋아하는 계절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백종원은 “겨울하고 여름하고 택하라면 어떡하지?”라며 '백종원의 사계' 사계절 편을 모두 보고 자신의 눈이 가장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계절을 찾아달라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봄 포스터의 배경으로도 화제를 모은 제주도의 봄의 맛을 묻는 질문에는 “봄에 제주도에 먹을 게 많다. 미리 얘기하면 재미 없으니 '백종원의 사계'를 보고 확인해달라. 특이한 것 많다”며 본편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기도 했다.
이어 단 하나의 시즈닝을 뽑아 달라는 질문에는 “설탕인줄 아는 사람이 많겠지만 소금”이라고 단언하며 솔트 보이의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티빙이기에 다른 방송에서 시도해보지 못한 것들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숨겨놓은 어른들의 음료수, 특별한 술 이야기까지 곁들일 것임을 예고했다.
시즈닝터뷰를 공개하며 새로운 맛의 기행부터 백종원의 유쾌한 입담까지 기대하게 만드는 '백종원의 사계'는 4월 2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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