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가 새 싱글 'Close Up'을 발매했다. 브랜뉴뮤직 제공
래퍼 칸토가 7개월 만에 새 싱글 'Close Up'을 발매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칸토의 더블 싱글 'Close Up'은 'Light and Night'이라는 키워드 아래 하나의 주제에 담긴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그려낸 앨범이다. 'Close Up'과 '다크나이트'가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은 'Close Up'이다.
'Close Up'은 세련된 신스 건반 리프가 돋보이는 경쾌한 힙합 트랙이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모두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브랜뉴뮤직의 히트 프로듀서 OUOW가 작곡과 편곡으로, 알앤비 아티스트 챈슬러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함께 수록된 '다크나이트'는 칸토가 밤마다 작업에 몰두하던 자신의 모습을 고담시를 지키는 어둠의 기사 배트맨에 비유한 곡이다. 후렴을 수놓는 유려한 블루스 기타 솔로가 인상적인 곡이다. 칸토가 오래전부터 아껴두고 있던 노래로 알려졌다.
칸토는 이번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칸토의 새 싱글 'Close Up'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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