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우대, 장애인 등 사회형평 채용 등 확대
한국가스공사는 공공기관 일자리창출에 발맞춰 상반기 신입직원 95명(일반직 74명, 별정직 17명, 연구직 4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는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우대 점수를 최초 적용하고, 사회형평(장애) 채용으로 10명을 선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취업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가족에 대해 우대 점수를 부여했다.
가스공사는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한층 강화해 직무와 무관한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고 능력 중심 인재 선발로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과 신성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채용지원은 가스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에서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필기 전형은 5월 1일, 2일 이틀간 대구와 수도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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