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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장동민, 김대희X김준호 생존 위한 구원투수 출격 '자연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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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장동민, 김대희X김준호 생존 위한 구원투수 출격 '자연 지니어스'

입력
2021.03.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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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자연 지니어스'로 활약한다. MBC 제공

장동민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자연 지니어스'로 활약한다. MBC 제공


개그맨 장동민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자연 지니어스'로 활약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개그계의 22년 절친 김대희와 김준호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된다. 특히 두 사람을 위해 '자연 지니어스' 장동민이 구원투수로 등장할 전망이다.

섬에 도착한 장동민은 '자연 무식자' 김대희와 김준호의 충격적인 첫 요리를 맞닥뜨리고 경악하면서 "내가 이런 쓰레기를 먹으려고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다"라며 두 팔을 걷어붙인다. 이어 '자연인급 포스'로 김대희와 김준호에게 "육류? 해물? 먹고 싶은 것을 고르라"라고 자신 있게 질문한다.

자급자족 라이프 내내 좌충우돌 열을 올리던 김대희와 김준호는 장동민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함을 감추지 않는다.

이뿐만이 아니다. 장동민은 등장부터 깜짝 몰래카메라를 진행해 김대희와 김준호를 당황케 했다는 전언이다. '빽토커'로 나선 신봉선과 박영진은 "실제로 셋이서 서로를 속이며 논다"는 일화를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세 사람의 역대급 케미스트리가 기다리고 있는 '안다행'은 이날 오후 9시 2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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