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이 팬레터에 대해 말했다.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이 연우 하영 남매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우는 도경완에게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만난 누나가 팽이를 줬다. 하영이에겐 스티커를 줬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어떤 누나가 준 거냐"고 물었고, 연우는 "이름은 안 물어봤다. 초등학교 3학년인 듯하다"고 했다. 도경완은 연우에게 "아빠도 두 살 많은 누나와 결혼하지 않았느냐. 누나는 조심해야 한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도경완은 "연우가 좋다고 편지를 보내주는 사람이 많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연우와 하영이가 받은 팬레터들을 가져왔다.
연우는 도경완에게 "팬레터를 받아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도경완은 "받아봤다. 70대 할머니들이 보내준다. 내용 중 90%는 장윤정에게 잘하라는 것"이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