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희준의 소속사 측이 반려견 파양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다.
송희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관계자는 28일 송희준의 반려견 파양 의혹과 관련해 본지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7일 한 네티즌은 SNS에 "지난해 입양 갔던 모네가 돌아왔다. 당연히 모네의 문제는 아니다. 오늘 아침에 데려와보니 피부가 상할 수 있을 만큼 털이 뭉쳐있고, 미용 선생님께 들으니 머리털과 귓털이 엉켜 괴사될 위험에 있었다. 미용 후 몸무게가 100g이 줄었다. 여전히 성장기인 모네는 많이 말라 살이 더 쪄야 하는 컨디션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모네는 송희준이 지난해 6월 입양했던 강아지다. 송희준은 모네 입양 후 SNS를 통해 모네 사진을 공개하며 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모네에 대한 마지막 게시글은 지난달 28일 올라왔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날 오후 2시 기준 송희준의 SNS와 모네의 SNS 모두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돼 있는 상태다.
한편 송희준은 2018년 영화 '히스테리아'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모델 출신 배우다.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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