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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김원효, 심진화-태풍이 매니저 자처...첫사랑 질문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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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김원효, 심진화-태풍이 매니저 자처...첫사랑 질문에 '당황'

입력
2021.03.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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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김원효가 당황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달려라 댕댕이' 김원효가 당황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달려라 댕댕이'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태풍이와 알찬 하루를 보낸다.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를 배우고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성취를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존 솔루션 위주의 반려견 예능과는 다른 재미, 공감, 감동을 선사하며 주목받고 있다.

연예계 대표 결혼 장려 커플인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어질리티에 도전한다.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태풍이 불던 날 구조된 유기견을 입양, 태풍이라 이름 짓고 함께 생활 중이다.

부부의 반려견 사랑과 교육 방식은 반려견 전문가 설채현 원장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29일 방송되는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태풍이와 어질리티 훈련부터 수영까지 함께하는 알찬 하루를 보낸다.

태풍이의 어질리티 능력이 일취월장한 가운데 핸들러로 나선 심진화의 노력, 심진화와 태풍이를 지키는 매니저 김원효의 노력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

매니저 김원효는 알찬 하루를 보낸 심진화와 태풍이를 위해 특식을 준비했다. 심진화와 태풍이는 김원효가 만들어주는 식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렸다.

그러다 갑자기 '첫사랑'이 급 대화 주제로 떠올랐다고 한다. 느닷없는 전개에 놀란 것도 잠시 김원효의 발언에 심진화가 재빠르게 계산을 하기 시작했다고 해 대체 무슨 첫사랑 대화가 오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태풍이의 롤모델이라 할 수 있는 진돗개 풍이가 등장할 예정이다.

태풍이는 물론 김원효-심진화 부부도 사로잡은 진돗개 풍이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는 29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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