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만 대 이상의 판매를 달성한 포르쉐의 순수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이 빠른 업데이트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최근 포르쉐는 브랜드의 공식 발표를 통해 자사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타이칸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의 업데이트는 포르쉐 타이칸에 적용되어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진행되며 운전자는 별도의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 손쉽게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업데이트의 핵심은 바로 충전 부분에 있다. 이러한 기능은 지난해 9월 이후부터 출시되었던 포르쉐 타이칸에는 적용된 부분이나 그 이전의 차량들은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포르쉐 측에서는 충전 관련된 업데이트를 무선 업데이트 받을 수 있으나 초기형 타이칸의 고객들은 서비스 센터를 방문, 업데이트 외의 부가적인 개선 작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실제 2020 타이칸은 서비스 센터 입고를 통해 섀시 제어 시스템이 한층 개선되어 런치 컨트롤 사용 시 가속 성능이 한층 개선되어(터보 S 기준 0>200km 시 0.2초 개선)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을 누릴 수 있다.
에어 서스펜션 적용 차량은 위치에 따라 서스펜션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리프트’ 기능을 부여 받는다. 이를 통해 차체 손상 및 차량 운영의 편의성을 높인다.
포르쉐는 이후로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포르쉐 타이칸의 경쟁력과 매력을 꾸준히 끌어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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