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36)과 임희정(21)이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 고민을 해결해주는 ‘스윙 상담소’를 개설한다.
엘르골프는 27일 “4월 30일까지 엘르골프 매장을 찾는 고객이 보내준 스윙 영상을 보고 김태훈, 임희정 선수가 조언을 건네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태훈, 임희정의 스윙 조언을 듣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엘르골프 매장을 찾아 스윙 영상과 상담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과 대상 포인트 부문 1위에 오른 김태훈은 “비대면 행사로 팬들과 소통하게 돼 기쁘다"며 "성심껏 답변해 스윙 고민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포인트와 평균 타수 5위를 차지한 임희정은 “개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윙 조언을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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