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병원협의회 회장에 이상덕 현 부회장(59·하나이비인후과 병원장·사진)이 26일 선임됐다.임기는 3년.
이 신임 회장은 경기고,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뒤 일본 도쿄대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미국 컬럼비아대병원, 펜실베이니아대, 오스트리아 그라츠대에서 연수한 부비동염 치료 전문가다.
이 신임 회장은 "지역별 순회 방문으로 분야별 대표자들과 만나 회원 전문 병원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협의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생각"이라며 "전문 병원들이 투자하고, 환자들에게 평가받는 만큼 제도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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