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공기 살균기 개발로 방역 효과 극대화

[2021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주)컴투게더

23년 업력의 광고회사인 (주)컴투게더(대표 한상규)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먼저 나서 발굴·판매하는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한다.

사명을 브랜드화한 공기 살균기 ‘컴투게더’가 그 첫 번째 제품이다. 컴투게더는 바이오 플라즈마 방식의 비화학적 공기 살균기로 기체 상태의 열을 가해 양·음이온의 발생으로 생성되는 중성의 기체인 플라즈마를 이용, 주변 미생물의 세포막과 유해물질 등에서 분자를 빼앗는 원리로 개발됐다.

1초당 2억 개 이상의 양·음이온을 방출해 공기청정은 물론 바이러스, 박테리아, 유해가스, 연기, 냄새 등의 제거하는 등 약 10분 내에 99.9%의 바이러스를 빠르게 제거해 밀폐공간에서 활용할 경우 코로나19 방역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오존(O3) 발생을 극소화해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자외선(UV) 살균 방식에 비해 살균 성능과 범위에서 우수하고, 시력 손상 등의 위험도 없다. 생활 방역이 필수적인 현 시국에 제품의 휴대성도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특히, 컴투게더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 등록을 마친 국내 첫 플라즈마 방식의 공기 살균기로서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서도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상규 대표는 “미디어커머스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전사적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로 고객의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