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화보가 공개됐다. 보그 코리아&그림공작소 제공
문소리의 화보가 시선을 강탈했다.
25일 보그 코리아에 실린 배우 문소리의 화보 및 비하인드 컷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 문소리의 대표작인 '바람난 가족'의 가장 강렬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이번 화보에서 문소리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섹시함으로 '2021년,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가 다시 돌아왔다'라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문소리가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보그 코리아&그림공작소 제공
영화 '세자매'에서 공동제작자이면서 주인공으로 1인 2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후 차기작으로 오피스 활극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라는 문소리는 "드라마가 오랜만이라 걱정반 기대반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집필하는 정도윤 작가님이 '마녀의 법정'에서 여자 검사 이야기를 용감하게 썼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분명했다. 드라마 '미생'이 무척 좋았는데 나이 있는 직장인들 이야기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 드라마를 선택했다"라며 새로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다음 달 MBC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를 통해 2018년 '라이프' 이후3년만에 드라마 컴백을 결정 지은 문소리의 화보는 보그 코리아 4월호와 보그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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