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이창준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숨 가쁜 하루를 보낸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아버지와 같은 직업을 선택한 '모태 소방관' 이창준이 열정적인 밥벌이 현장을 공개한다.
24시간 근무에 돌입한 이창준은 1700여 개의 장비를 꼼꼼하게 살펴보며 아침을 시작한다. 이창준이 무게 35kg의 장비를 손쉽게 들고 나른다고 하자, 광희는 "(장비가) 저보다 조금 가볍네요!"라며 놀란다고. 특히 광희는 이창준의 근무지가 자신의 집 앞이라는 사실에 반가움을 드러내며 그의 일상에 점차 빠져든다.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자 이창준은 화재, 구출, 신변 비관 등 수많은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늦은 새벽까지 업무가 이어지고, 24시간이 모자란 그의 밥벌이에 박선영은 "밤이 기네요"라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창준은 남들보다 2배의 식사량을 자랑하며 대식가의 면모를 뽐낸다.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는 그의 먹방에 광희는 "먹방 브이로그를 찍으시네요"라며 눈을 떼지 못하고, 김구라는 "진짜 복스럽게 드시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독특한(?) 음식 취향을 밝히자, 김구라가 "소방관으로서 최적화된 식성이네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창준은 아버지부터 2대째 이어오고 있는 직업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드러낸다. 언제나 마지막이 될수도 있던 아버지의 매일 아침 출근길을 떠올리며 스튜디오의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또한 고민이 무엇이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소방관분들은 다 이해할 만한 얘기가 있어요"라며 고충을 털어놓는다고 해, 그의 속마음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시민의 뒤를 든든하게 지키는 소방관 이창준의 일상은 2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아무튼 출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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