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의 주창욱이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계속 누워 있는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이협 황윤성 주창욱 차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이준은 황윤성에게 "스케줄 없는 날 창욱씨는 숙소에서 뭘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윤성은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만 본다. 화장실도 안 간다"고 답했다.
황윤성은 "난 창욱이가 죽은 줄 알았다. 너무 안 움직인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만 나오고 그 외의 시간에는 침대에 있는다"고 말했다.
DJ 이준은 주창욱에게 "침대에서 뭘 하는 거냐"고 질문했다. 주창욱은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본다. 또 게임을 하고, 뭘 먹을지 고른다. 그렇게 누워만 있으면 화장실에 갈 일도 없다. 밥 먹을 때만 방에서 나간다"고 이야기했다.
주창욱은 "멤버들이 내가 24시간 누워있는 걸 본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황윤성은 "창욱이는 준호가 넘어져도 모르더라. 침대에만 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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