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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 주창욱 "스케줄 없는 날 계속 누워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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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 주창욱 "스케줄 없는 날 계속 누워 있는다"

입력
2021.03.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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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드리핀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드리핀의 주창욱이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계속 누워 있는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이협 황윤성 주창욱 차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이준은 황윤성에게 "스케줄 없는 날 창욱씨는 숙소에서 뭘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윤성은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만 본다. 화장실도 안 간다"고 답했다.

황윤성은 "난 창욱이가 죽은 줄 알았다. 너무 안 움직인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만 나오고 그 외의 시간에는 침대에 있는다"고 말했다.

DJ 이준은 주창욱에게 "침대에서 뭘 하는 거냐"고 질문했다. 주창욱은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본다. 또 게임을 하고, 뭘 먹을지 고른다. 그렇게 누워만 있으면 화장실에 갈 일도 없다. 밥 먹을 때만 방에서 나간다"고 이야기했다.

주창욱은 "멤버들이 내가 24시간 누워있는 걸 본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황윤성은 "창욱이는 준호가 넘어져도 모르더라. 침대에만 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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