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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드라마 '오! 주인님'의 신선한 동거 로맨스 기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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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드라마 '오! 주인님'의 신선한 동거 로맨스 기대 부탁"

입력
2021.03.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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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나나-강민혁이 드라마 '오! 주인님'의 기대감을 높였다. 넘버쓰리픽쳐스 제공

이민기-나나-강민혁이 드라마 '오! 주인님'의 기대감을 높였다. 넘버쓰리픽쳐스 제공


이민기-나나-강민혁이 '오! 주인님'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2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오! 주인님'의 특별한 로맨스를 이끌어 가기 위해 특별한 배우들이 뭉쳤다. 이민기(한비수 역), 나나(오주인 역), 강민혁(정유진 역). 로맨스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세 배우가 첫 방송을 앞두고, 직접 꼽은 '오! 주인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이민기는 "굉장히 여러 장르가 섞여 있는 대본입니다. 로맨스, 코미디, 가족 이야기, 판타지 등. 그리고 그 이야기들이 일반적이지 않은 흐름으로 이어지는데, 굉장히 매력적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나나는 "따뜻한 가족, 사람들이 소소하게 살아가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꼽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주인과 한비수의 신선한 동거 로맨스 역시 '오! 주인님'만의 특별함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표현했다. 또 "'오! 주인님'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따뜻한 사람 오주인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가족과 함께 보면 더 좋은 드라마 '오! 주인님'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강민혁은 "오주인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케미스트리가 재미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극 중 이민기와 강민혁은 나나를 사이에 두고 사랑의 경쟁을 펼친다. 하지만 연적이라기에는 두 남자의 케미스트리도 만만치 않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또 강민혁은 '오! 주인님'을 "여러분께 즐거움과 따뜻함을 드릴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라고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 주인님'은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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