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강수정은 22일 자신의 SNS에 "코비드19 백신을 맞았어요! 홍콩에서는 이제 30살 이상이면 BioNTech(=화이자)와 다른 백신 중 선택 가능해요. 그래서 바이오엔텍으로. 아직까지는 멀쩡. 배만 고픔"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강수정은 병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셀프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재미교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다.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강수정은 다양한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센스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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