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김수찬이 피리 부는 소년에 등극했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본격적으로 도그 어질리티 훈련을 시작한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중 김수찬은 반려견 은찬이의 사회성 기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앞선 방송에서 공개된 은찬이는 형아 바라기였다. 겁이 많아 늘 형인 김수찬 곁에서만 맴돈다. 어질리티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사회성이 필수다.
이에 김수찬은 은찬이를 데리고, 또래 댕댕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강아지 유치원으로 향했다. 특히 은찬이뿐 아니라 김수찬도 강아지 유치원 선생님에 도전, 은찬이의 하루를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찬의 걱정대로 은찬이는 초반 분리 불안의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김수찬 역시 그런 은찬이를 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김수찬은 애써 은찬이에게서 고개를 돌렸다고 한다. 이에 과연 은찬이가 형아 김수찬의 바람대로 사회성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아지 유치원 선생님으로서 김수찬의 활약도 돋보였다. 놀이 시간에 댕댕이들과 최선을 다해서 놀아줬다.
어느새 댕댕이들은 김수찬을 졸졸 따르기 시작했고 급기야 김수찬은 강아지 유치원 ‘피리 부는 소년’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팬들에 이어 댕댕이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트롯 프린스 김수찬의 활약, 김수찬의 반려견 은찬이의 사회성 기르기 프로젝트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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