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스튜디오에 초특급 게스트가 등장한다.
오는 21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00회 특집 방송에서는 김숙, 전현무, 양치승의 일일 분식집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와 김숙은 양치승과 함께 100회 기념으로 한 대학교 인근의 오래된 가게를 빌려 일일 분식집을 열었다. 이들이 빌린 가게는 코로나 이후 매출이 크게 떨어진 곳으로 이벤트와 함께 어려운 소상공인도 돕는 일석이조의 목적이 있었던 것.
앞서 '걸뱅이 분식'을 통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인 양치승과 보조 셰프를 자처한 김숙은 손님들의 입맛을 저격할 비장의 신메뉴도 준비했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하지만 영상으로 주방 상황을 보던 이연복 셰프는 "혈압약을 먹어야 될 것 같다"며 갑갑해했고, 분식점에서 서빙을 담당한 김동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갑이 세 명 있는 줄 알았어요"라며 한숨만 푹푹 내쉬어 대체 이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손꼽히는 김숙, 전현무, 양치승 간의 치열한 톱스타 섭외 전쟁도 벌어졌다.
먼저 양치승이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며 통화하던 상대가 '펜트하우스'를 통해 인기 급상승 중인 배우라는 것을 알고 자극을 받은 김숙과 전현무는 각자 친한 배우, 셀럽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분식집으로 초대했다는데.
이런 가운데 정작 초대한 전현무, 김숙마저도 깜짝 놀라고 기겁하게 만든 초대형 셀럽이 손님으로 찾아왔다고 해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폭주시킨다.
김숙, 전현무, 양치승의 좌충우돌 일일 분식점 도전과 모두를 놀라게 한 특급 게스트의 정체는 오는 2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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