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이사한 집에서 손님들을 맞이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4회는 ‘육아에도 봄날은 온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밍턴 가족의 새로운 집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전세난 속에 어렵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구한 윌벤져스. 새로운 집에서 보내는 이들 가족의 일상이 공개되는 것이다.
이날 윌벤져스는 흥겨운 뜀박질로 하루를 열었다. 층간 소음 걱정 없는 단독 주택이기에 가능한 시끌벅적한 아침 풍경이 샘 아빠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띠게 했다고. 이와 함께 샘 아빠와 윌벤져스는 새로운 집에 걸맞은 가훈을 정하며 새로운 미래를 약속했다고 한다.
이어 이사로 정신없는 샘 아빠를 돕기 위해 방송인 에바와 리에가 찾아왔다. 이들은 샘 아빠와 비슷한 시기에 방송 활동을 시작한 절친들로, 샘 아빠와는 오랜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또한 에바의 아들 노아는 윌리엄과, 리에의 딸 예나는 벤틀리와 동갑내기 친구로, 아이들 역시 새로운 우정을 쌓아가는 중이다. 이에 에바와 리에가 육아 품앗이를 위해 출동한 것.
이들은 해밍턴즈의 새로운 집을 보고 연신 감탄을 퍼부었다. 네 명의 아이들이 모두 함께 뛰어놀아도 충분한 공간에 더해 깔끔한 인테리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 이에 지난 방송에서 살짝 공개됐던 윌벤져스의 새로운 집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에바와 리에는 이 널찍한 공간을 백배 활용할 수 있는 대형 놀이기구를 준비해 왔다. 놀이기구의 등장으로 한순간에 놀이공원이 된 해밍턴 하우스에서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해밍턴 가족의 새로운 집을 만나볼 수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74회는 2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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