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준호가 전역한다.
준호는 이날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지난 2019년 5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그는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힌 준호의 대체 복무 이유는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을 하다 오른쪽 어깨에 입은 부상으로 인한 척추 골절 진단이었다.
한편 준호의 전역으로 소속 그룹인 2PM의 완전체 복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태국 국적 멤버인 닉쿤을 제외하고 준호가 2PM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치며 오랜 '군백기' 끝 돌아올 이들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2PM은 지난 2008년 데뷔한 이후 '10점 만점에 10점' '하트 비트' '핸즈업' '우리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준호는 2PM 활동 외에도 드라마 '기억' '김과장' '기름진 멜로' '자백'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호연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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