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자에 월 20만원" 허경영, 서울시장 후보 등록

18일 종로구 서울시선관위에서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허 대표는 ▲서울 수돗물 '아리수' 원료 청평댐으로 이전 ▲18세부터 150만원 지급 ▲재산세 폐지 ▲결혼부 신설▲아파트 분양가 상한선 폐지 등 5대 공약을 내놨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하면 결혼수당 1억원을 지원하고, 주택자금 2억원도 무이자로 지원하겠다"며 "아이가 10살이 될 때까지 매월 100만원의 전업주부수당을 지원하는 등 출산 공영제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다만 그는 어떤 방법으로 재원을 마련할지 등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연합뉴스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등록 시작일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등록 시작일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뉴스1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등록 시작일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선거인 명부는 오는 26일 확정된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