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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소리, 푸른색 공간이 돋보이는 ‘페라리 812 GTS’ 튜닝 사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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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소리, 푸른색 공간이 돋보이는 ‘페라리 812 GTS’ 튜닝 사양 공개

입력
2021.03.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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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튜너, 만소리가 페라리 812 GTS를 기반으로 한 '스탤론 GTS'를 공개했다.

하이엔드 튜너, 만소리가 페라리 812 GTS를 기반으로 한 '스탤론 GTS'를 공개했다.

하이엔드 럭셔리 튜너, 만소리(Mansory)가 페라리의 고성능 오픈 톱 스포츠카, ‘페라리 812 GTS’를 기반으로 조율한 튜닝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만소리의 새로운 튜닝 사양은 바로 ‘만소리 스탤론 GTS(MANSORY Stallone GTS)’으로 명명되었으며 대담한 외형 변화, 강렬한 실내 공간, 그리고 우수한 출력을 통해 ‘만소리의 튜닝’ 실력을 다시 한 번 드러낸다.

특히 만소리 스탤론 GTS는 그 동안 만소리가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및 페라리 812 GTS 등장 이후 꾸준히 이어졌던 ‘튜닝 활동’의 최신 사양이라 할 수 있어, 풍부한 경험을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만소리 스탤론 GTS

만소리 스탤론 GTS

만소리 스탤론 GTS는 바로 강력한 외형부터 대중들을 이끌기에 부족함이 없다. 날렵하고 볼륨감이 돋보이는 812 GTS의 실루엣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만소리 특유의 대담하고 폭발적인 감성의 바디킷이 전면과 측면, 그리고 후면에 가득 채워졌다.

강렬한 인상을 완성하는 전면의 경우에는 고성능 레이스카의 감성과 및 화려한 연출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각종 요소들이 더해졌고, 측면 역시 새로운 디테일 및 전, 후륜 각각 21인치, 22인치 크기의 전용 알로이 휠을 더했다.

여기에 후면에도 강렬한 스타일을 강조한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 그리고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품은 리어 바디킷 등이 더해져 ‘만소리 스탤론 GTS’의 매력을 더욱 강렬히 그려낸다.

만소리 스탤론 GTS

만소리 스탤론 GTS

만소리 스탤론 GTS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푸른색으로 가득 채워진 실내 공간이다. 대시보드는 물론 각종 요소들을 모두 푸른색으로 칠했으며, 도어 패널 및 시트 역시 푸른색으로 다듬어졌다.

이와 함께 알루미늄 페달, 카본파이버 소재를 적재 적소에 활용하며 고성능 튜닝카, 만소리의 하이엔드 튜너 아이덴티티를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덧붙여 고객 개인의 요청도 반영이 가능하다.

만소리 스탤론 GTS

만소리 스탤론 GTS

덧붙여 만소리리는 스탤론 GTS를 준비하며 성능의 개선을 함께 이뤄냈다. 기본 사양에서도 800마력을 제시해 페라리 V12의 계보를 잇는 812 GTS지만 만소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830마력의 고성능 스포츠카로 새롭게 구현했다.

한편 만소리 스탤론 GTS의 구체적인 판매 가격 및 판매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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