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영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롭게 시작한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18일 “배우 김민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로서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는 김민영 배우가 보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한 김민영은 영화 ‘써니’에서 어린 장미 역을 맡아 개성 있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 ‘세가지 색 판타지’ ‘함부로 애틋하게’ ‘도깨비’ 등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인상 깊은 연기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외에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 출연하며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최근 방송된 tvN 드라마스테이지 2021 ‘덕구 이즈 백’ 속 천도희 역으로 인간의 욕구에 대해 섬세한 감정변화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김민영도 “저의 가능성을 발견해 준 회사를 만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쁘다. 가능성을 인정해 주신 만큼 그 믿음을 실현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허재 세븐 지숙 나르샤 이지애 공서영 신아영 김효진 김준희 서유리 김세희 조수연 이유빈, 배우 안내상 이얼 우현 전진기 홍여진 오현지 지수원 조련 신승환 황태광 한수연 백승희 황동주 손상경 황바울 김은영 박신우 권영민 홍준기 한소은 남영주, 가수 쿠잉, 작곡가 김건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당구선수 한주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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