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이상민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1호가 될 수 있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임신 기사 보도 전 가상결혼을 했던 이상민 때문에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가 이상민한테 먼저 이야기해야 하지 않냐고 했다. 그런데 부담스러울까 봐고민하다가 안 했다"고 말했다.
또 사유리는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흑역사 영상'으로 이상민과 가상 결혼 시절에 찍은 뽀뽀 영상을 꼽으며 "아들이 그걸 보고 상민 오빠를 아빠로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유리는 결혼하지 않고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해 11월 4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자발적 미혼모 선택으로 화제를 모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