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와 나나의 동거가 포착됐다.
24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이 첫 방송된다. ‘오! 주인님’ 5차 티저는 극 중 탑작가 이민기와 탑스타 나나의 좌충우돌 동거 연애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불만을 가득 품은 듯한 이민기의 “주인님. 주인님. 됐어?” 외침을 시작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동거. 그러나 동거 연애는 생각처럼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음을 알 수 있다.
본의 아니게 이민기의 노출을 목격하게 된 나나, 나나 때문에 집중을 못해 까칠한 이민기, 불쑥 찾아오는 손님들 이휘향(강해진 역)과 강민혁(정유진 역) 등. “동거연애는 서로 못 볼 꼴도 보고 반대되는 생활습관을 견뎌야 하죠”라는 나나의 내레이션은 이 같은 두 사람의 동거 연애 상황을 통통 튀게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불편하기만 하면 동거 연애의 재미가 없지 않을까. 5차 티저 속 두 남녀는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서로를 신경 쓰고 걱정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덧 금방이라도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하게 된 이민기와 나나이 포착된다. 심쿵한 듯 당황한 이민기의 표정과 함께 “가장 기대되는 건 그래도 로맨스”라는 나나의 내레이션이 맞물리며 ‘오! 주인님’ 5차 티저는 마무리된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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