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성악과,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수상자 협회 공동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학과장 이승현 교수)가 제1회 '러시아와 함께하는 국제 온라인 성악 콩쿠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수상자 협회(Association of Tchaikovsky Competition Stars)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국과 러시아 양국에서 각각 지난 2020년 12월 5일부터 예선을 진행했으며, 본선은 지난 13일(토), 서울사이버대학교 본관 A동 501호에서 진행했다. 양국 성악가들의 연주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으며, 디스클라비어를 이용한 고품질 음향시스템을 통해 콩쿠르를 진행했다. 러시아 현지에도 참가자들의 노래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이크를 설치해 진행했다.
13일 진행한 본선에서는 한국의 이종건 씨가 대상을 수상, 1천 달러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1위는 러시아의 Violetta Pavlova, 2위는 하석천씨와 Valeria Mylnikova, 3위는 서영미씨와 Elena Ivanova가 차지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강인 총장은 "이번 국제 온라인 성악 콩쿠르를 통해 재능 있는 인재들의 기량을 뽐내는 무대를 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도 독보적인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실력 있는 성악가들을 발굴, 성악 콩쿠르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는 온라인 대학을 통틀어 세계 최초로 설립된 학과로서,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교육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온라인 음악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1:1 온라인 강의, 1:1 레슨, 1:3 레슨, 마스터클래스 등 학생 맞춤형 전문실기교육은 물론 해외 대학 교수진의 특강과 같은 전문적인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월29일 발표한 교육부 주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 지난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 최우수대학, 2013년 사이버대학 수준평가 A등급 대학에 이어 20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 진단에서도 최고 등급인 A등급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3회 연속 교육부 공식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또한 지난 4일 발표한 '2021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사이버대학교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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