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윤승열 부부가 방송 최초로 예능에 동반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김영희-윤승열-김호영-배다해-안혜경이 출연, '아이캔두잇! 유캔두잇!' 미라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개그우먼 김영희가 예능 첫 출연인 남편과 함께 신혼부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 후 시댁과의 이야기까지 솔직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김영희는 남편 때문에 행복감을 숨기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편 윤승열이 자신의 어두운 모습을 보고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행복감을 숨기려 애쓰고 있다는 것. 김영희는 윤승열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일부러 불을 꺼놓고 기분이 안 좋은 척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런 김영희를 본 남편 윤승열은 그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김영희의 재치 있는 입담과 남편과의 달달한 신혼 케미는 1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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