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선이 SNS 댓글로 직접 학교폭력 의혹을 해명하고 있다.
조한선은 최근 자신의 SNS 게시글에 한 네티즌이 학교폭력 의혹을 언급하는 댓글을 달자 답댓글을 통해 "사실이 아닙니다. 요즘은 아니라고 해도 아닌 게 아니더군요. 구설수에 오른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들의 댓글에도 조한선은 "죄송합니다. 실망 끼쳐 드려. 그러나 사실이 아니에요. 너무 죄송하고, 진짜 안 그랬어요" "죄송하지만 학폭 안했습니다. 하지 않았지만 이미 훅 갔네요" "저 진짜 안 그랬습니다. 학폭 안했어요"라는 답댓글을 직접 달았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한선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자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조한선이 직접 SNS 댓글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한선 측이 추가 입장을 통해 억울함을 해소하기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한선은 2001년 CF로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온 배우다. 지난해에는 SBS '스토브리그'와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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