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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SNS 댓글로 학교폭력 의혹 직접 해명 "진짜 안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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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SNS 댓글로 학교폭력 의혹 직접 해명 "진짜 안 그랬어요"

입력
2021.03.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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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이 SNS 댓글로 직접 학교폭력 의혹을 해명하고 있다. MBC 제공

조한선이 SNS 댓글로 직접 학교폭력 의혹을 해명하고 있다. MBC 제공


배우 조한선이 SNS 댓글로 직접 학교폭력 의혹을 해명하고 있다.

조한선은 최근 자신의 SNS 게시글에 한 네티즌이 학교폭력 의혹을 언급하는 댓글을 달자 답댓글을 통해 "사실이 아닙니다. 요즘은 아니라고 해도 아닌 게 아니더군요. 구설수에 오른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들의 댓글에도 조한선은 "죄송합니다. 실망 끼쳐 드려. 그러나 사실이 아니에요. 너무 죄송하고, 진짜 안 그랬어요" "죄송하지만 학폭 안했습니다. 하지 않았지만 이미 훅 갔네요" "저 진짜 안 그랬습니다. 학폭 안했어요"라는 답댓글을 직접 달았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한선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자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조한선이 직접 SNS 댓글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한선 측이 추가 입장을 통해 억울함을 해소하기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한선은 2001년 CF로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온 배우다. 지난해에는 SBS '스토브리그'와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활약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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