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박나래가 김송의 옷 선물에 행복해했다.
1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출연진이 강원래 김송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김송은 잡동사니가 가득한 방을 보여줬다. 그는 "창피했다. 남들이 봤을 때는 정리가 아니라 그냥 나열해놓은 것처럼 보일 거다. 난 정리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래서 정리를 잘하는 사람들이 부럽다"고 털어놨다.
김송은 옷장을 열어 화려한 의상을 꺼냈고, 박나래는 "눈이 돌아간다"면서 관심을 보였다. 박나래는 김송의 옷을 입어보더니 "이런 걸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송은 박나래에게 "그렇다면 드리겠다. 원래 기부하려고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옷을 선물 받은 박나래는"마트, 약수터, 동사무소에 갈 때 입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은 화려한 의상을 완벽 소화한 박나래를 보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행복해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