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노란색  프리지어에 피어나는 희망... KB금융,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노란색  프리지어에 피어나는 희망... KB금융,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입력
2021.03.15 14:21
16면
0 0
윤종규(왼쪽 두번째) KB금융 회장과 양종희(왼쪽) 부회장, 허인(오른쪽) KB국민은행장과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들에게 꽃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KB금융 제공

윤종규(왼쪽 두번째) KB금융 회장과 양종희(왼쪽) 부회장, 허인(오른쪽) KB국민은행장과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들에게 꽃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KB금융 제공

"프리지어 꽃말처럼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15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은 프리지어 향기로 가득했다. 이날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광고모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는 여의도역 인근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프리지어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졸업식과 입학식 등 봄이면 으레 치러지던 행사가 취소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윤 회장 등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있는 시민들에게 꽃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윤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여성 임직원 및 후원 스포츠 선수를 포함한 300여 명에게도 꽃다발과 응원을 전한 바 있다. KB금융은 여성 인재 육성과 직무 전문성 강화에 힘을 쏟기 위해 윤 회장 취임 후 매해 여성 임직원들을 위한 이벤트를 벌였는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위해 윤 회장이 직접 꽃다발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피어나길 기원하며 시민분들께 노란색 프리지어를 전했다"며 "올봄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꽃을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곽주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