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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 문세윤, 8kg 감량 약속 "어길 시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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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 문세윤, 8kg 감량 약속 "어길 시 입수"

입력
2021.03.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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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이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삼겹살을 먹었다. 방송 캡처

문세윤이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삼겹살을 먹었다. 방송 캡처

문세윤이 8kg을 감량할 것을 약속했다.

14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출연진이 삼겹살을 굽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세윤은 "공약 때문에 삼겹살을 못 먹는다"면서 울상을 지었다. 연말 시상식 전 3달 동안 삼겹살을 먹지 않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문세윤은 "배고프다"면서 투덜거렸고, 멤버들은 "먹어라"라며 삼겹살을 권유했다.

삼겹살을 맛본 라비는 "담백하다. 불 맛이 난다"면서 감탄했다. 김선호와 딘딘도 행복한 표정으로 삼겹살을 먹었다. 삼겹살의 유혹에 흔들린 문세윤은 "3월 24일까지 삼겹살을 안 먹기로 했었다. 이번에 삼겹살을 먹는 대신 그때쯤의 방송에 5kg를 감량해서 나오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김선호는 "8kg 어떠냐"고 했고, 문세윤은 "알겠다"고 말했다. 김선호는 "어길 시 바닷물 3번, 민물 3번 입수"라고 제안했다. 이에 문세윤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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